조병규, 구준회랑 절친이었어?…SNS서 근황 포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병규(25)의 근황이 보이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24)의 SNS에서 포착됐다.

구준회는 7일 인스타그램에 "우,지,봉"이라고 짧게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구준회가 조병규, 배우 최희승(31) 등과 다정하게 포즈 취하고 있는 사진이다. 조병규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세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영화 '죽어도 다시 한 번' 촬영 현장으로 추정된다. '죽어도 다시 한 번'에 구준회와 조병규가 나란히 캐스팅된 바 있다.

영화는 배우가 꿈이었던 40대 스턴트맨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죽어도 다시 한 번'에서 구준회는 매력적이고 멋지지만 바람기 가득한 고등학생 봉균 역을 맡았다. 봉균은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인물로 극 중 같은 학교를 다니는 우석(조병규)과 오랜 친구다.

[사진 = 구준회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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