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스우파' 친구들 미쳤다, 녹화 내내 감동받았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박명수(51)가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을 만났다.

박명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친구들. 이들은 미쳤다. 내가 왜 본방을 못 봤는지 녹화 내내 난 감동받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댄서 립제이, 피넛 등과 함께 셀카를 촬영한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이를 본 립제이는 "녹화 내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피넛 또한 "어쩜 그렇게 재밌으신지 ㅠㅠ 종일 웃었어요 명수 옹님~♥"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3일 신곡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를 발매했다. 현재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진행과 종합편성채널 iHQ '리더의 하루',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에 출연 중이다. 의사 한수민(43)과 지난 2008년 결혼해 딸 민서를 얻었다.

[사진 = 박명수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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