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 차' 이천희♥전혜진 "싸울 때도 '자기야', 말하고 화나" ('오늘무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오늘부터 무해하게' 이천희-전혜진 부부가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 3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 이튿날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희는 나무로 폼롤러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일어난 전혜진에게 "자기야"라고 불러 순간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공효진은 부러워하며 "사랑은 못 속인다"고 부부 동반 프로그램에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천희는 "싸울 때도 그렇게 나온다. 말해놓고도 내가 화난다. 이를 악물고 '자기야'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천희와 전혜진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사진 =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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