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감사해요"…장영란, '김선호 모델' 마스크 광고 찍었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43)이 열정적인 촬영 현장을 공유했다.

장영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연예인 모드"라며 "1년 계약 감사합니다. 마스크도 좋지만 대표님은 더 좋은, 마스크에 진심인. 이 한 몸 바쳐 열심히 할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 2개 스케줄은 껌이죠.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맡은바 최선을"이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지난 2월과 4월 웹예능 '네고왕'을 통해 마스크 브랜드 M사와 인연을 맺었다. 이날 광고 계약을 연장한 그는 8월에도 브랜드 모델로 나섰던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광고를 촬영하는 모습이다. 그는 흰색의 깔끔한 슈트를 입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우아한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해당 브랜드는 배우 김선호(35)도 지난 3월부터 모델로 계약을 맺은 곳이다.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으로 광고계도 손절에 나섰으나 M 사는 이날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비공개 처리했던 김선호의 광고 게시물을 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장영란은 SBS FiL '평생동안',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카남', '내일은 국민가수'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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