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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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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24일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에 해외 유력 매체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코로나19 상황 이전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대형 스타디움 공연이었던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를 언급하며 "그 이후 방탄소년단은 수많은 기록을 작성했고, 주요 헤드라인을 차지했으며, (각종)차트의 정상을 밟았다. 그러나 그동안 방탄소년단을 완성하는 중요한 부분, 즉 전석 매진된 스타디움에서 그들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기회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NME는 이어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공연이 (팬들과) 얼굴을 맞대고 호흡하는 재회의 순간은 아니었지만, 방탄소년단은 그들의 모든 에너지와 진심을 담아 만석 공연장의 열기가 느껴지는 듯한 무대를 꾸몄다"라며 "이번 공연은 순탄하지 않은 삶 속에서도 변화하고, 발전하고, 무엇이든 해 내는 방탄소년단의 능력을 재확인시킨 또 하나의 사례"라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세계 최고 팝 그룹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때부터 여러 장르에 도전해 왔지만,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공연에서는) 각 멤버의 강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그룹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을 입증했다"라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호평했다.

가디언은 또한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음악 업계에서 오랫 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들을 깨트렸고, 영어 가사의 팝이어야만 세계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관념을 타파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그들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우리는 끈기, 재능, 열정이 그들의 오늘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라고 극찬했다.


미국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방탄소년단은 오늘날 가장 감동적인 라이브 경험을 선사하는 뮤지션 중 하나다. 최근 열린 온라인 콘서트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이러한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라고 소개한 뒤 각 무대의 콘셉트와 구성에 대해 세세히 짚었다.

새 투어 시리즈의 막을 연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제목에도 차용된 방탄소년단의 곡 'Permission to Dance'의 메시지처럼,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기쁨을 담은 축제로 꾸며졌다. 이번 콘서트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197개 국가/지역에서 시청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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