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연하♥' 양준혁 "안방 갈 시간도 아까워 거실에…" 후끈('퍼펙트 라이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결혼 7개월 차인 야구계의 전설 양준혁이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과의 금실을 과시했다.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다.

이날 양준혁, 박현선 부부의 집에서 식사를 하던 김현욱은 거실에 놓인 매트리스를 보고 "분위기 내려면 이 매트리스 좀 치워!"라고 조언했다.

이에 양준혁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이거 얼마나 분위기 좋은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현욱은 "아! 밥 먹다가 안방 갈 시간도 아까운 거야~?"라고 그의 마음을 헤아렸고, 양준혁은 "그렇지! 안방 갈 시간이 어디 있냐"라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박현선은 양준혁을 말렸지만, 양준혁은 "눈 맞는 순간에 바로 옆으로"라는 김현욱의 추측 또한 바로 인정해 재차 후끈함을 안겼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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