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 조니 버클랜드, 크리스 마틴이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의 협업 소감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조니 버클랜드는 "이번에 누구나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을 냈다. 사랑이라든가 상실의 아픔, 행복, 우정 등 말 그대로 우리 모두가 겪을 법한 것들이지"라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발매된 콜드플레이의 9집 'Music of The Spheres'. 특히 방탄소년단과 함께 부른 10번 트랙 'My Universe'는 빌보드 핫100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크리스 마틴은 "BTS에게 하고 싶은 말은... 땡큐 앤 러뷰"라고 전했다.

이어 조니 버클랜드는 "BTS와의 협업은 정말 굉장했다. 그들은 매력적이며 상냥했고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고마워! 우리와 노래해줘서"라고 전했고, 크리스 마틴은 "우리도 정말 즐거웠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라고 추가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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