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여백’ 영상 600만뷰 돌파, “호소력 짙은 감성”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의 '여백' 가창 영상이 6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4월 9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게시된 '임영웅 [여백] 사랑의 콜센타'라는 제목의 영상은 25일 기준 조회수 600만을 넘어섰다. '좋아요' 역시 8.7만 개 이상을 받았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50회 '1주년 돌잡이 특집'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여백' 무대가 담겼다. 임영웅의 '여백' 무대가 담긴 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당시 4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인기를 모았고, 이후 음원 발매까지 이루어졌다. '사랑의 콜센타' 50회는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임영웅은 정동원의 ‘여백’을 담담하고도 호소력 짙은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날 임영웅의 감성 가득한 목소리는 듣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 무대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꾸준히 조횟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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