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유튜브 구독자수 124만명 돌파, “국내 트로트가수 중 최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구독자가 124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트로트 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구독자 수다.

25일 기준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구독자 124만 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지난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된다. 그는 이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570개가 넘는 영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조회 수 10억 7,000만 뷰를 넘어섰다.

해당 채널은 지난달 9일 123만 구독자를 돌파한 이후 16일만에 1만 구독자를 추가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9곡으로 확인됐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주먹','계단말고 엘리베이터",'보라빛 엽서','이제 나만 믿어요',''�㎱� 중헌디'등 뮤직비디오, ' 사랑이 이런 건가요'등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과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간다. 해당 채널은 25일 기준 18만 3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 또한 조회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행진 중이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 유튜브, 임영웅 팬클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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