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김종민 "결혼 조급해" 솔직 고백 ('떡볶이집 그 오빠')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김종민과 이이경이 결혼을 꿈꾼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 세 오빠의 호흡 척척 주말 영업기가 공개된다. 무엇보다도 4회차 영업까지 온 오빠들의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와 티키타카가 안방에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떡볶이집 그 오빠' 2회에서도 가게에 찾아온 귀여운 꼬마 손님들에 눈을 떼지 못 하며 결혼을 꿈꿨던 김종민과 이이경. 이날 역시 이 두 사람은 영업 시작 전부터 막간 결혼 토크를 펼친다.

먼저 이이경은 영업 준비를 하던 도중 의지를 내비치며 '결혼 토크'의 시동을 건다. 결혼을 언제쯤 할 생각인지 묻는 지석진의 질문에 이이경은 자신이 생각하는 로망과 함께 "당장 내년이라도 가능하다"라고 단호히 말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둘째 오빠 김종민이 결혼 토크에 합류한다. 어느덧 40대에 접어든 김종민은 "조급함이 있다"라며 강력한 결혼 의지를 내뿜는다. 하지만 이때 김종민의 말을 듣고 이이경이 보인 반응이 가게 안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김종민을 당황시킨 이이경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까.

그런가 하면 이날 지석진은 이이경을 보고 "결혼하면 사랑받겠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석진의 말에 옆에 있던 김종민마저 "진짜"라며 동의한다고. 과연 결혼 선배 지석진이 느꼈던 이이경의 '일등 신랑감 포인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영업 시작 전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오빠들의 '결혼 토크'. 결혼 선배 지석진과 결혼을 꿈꾸는 두 오빠들의 폭풍 수다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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