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스우파' 콘서트 불참…"스케줄 문제"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댄서 이채연이 콘서트에 불참한다.

2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이채연이 오는 11월 20일부터 전국투어 진행 예정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 스케줄 상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채연은 댄스 크루 원트 소속으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다. 원트는 지난 5일 방송된 메가 크루 미션에서 두 번째 탈락 크루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은 인기에 힙입어 오는 11월부터 콘서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여덟 크루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모두 함께한다.

▲이하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내]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11월 20일부터 전국투어 진행 예정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 콘서트에는 스케줄 상 이채연은 출연하지 않는 점 안내드립니다.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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