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오늘도 전시회 나들이…'훈훈' 패션 눈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본명 김남준·27)이 훈훈한 피지컬을 자랑했다.

22일 RM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D-2"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RM은 '윤형근의 기록' 전시를 보기 위해 방문한 모습이다. 평소 미술사와 작품에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그는 그림 옆에 서서 사진을 찍거나 인상 깊었던 작품들을 촬영해 추억으로 남겼다.

RM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가죽 소재의 재킷을 입고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그는 시크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큰 키와 소두로 우월한 비율도 뽐낸 RM이다. 짧아진 머리카락도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남준씨 이 '심쿵' 패션, 유죄", "오늘도 좋은 전시 하나 배워갑니다", "꼭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어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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