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용근·최우혁·함창건·이정우 등 4명 방출 [오피셜]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LG 트윈스도 선수단 정리에 돌입했다. 네 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LG는 22일 "투수 조용근, 포수 최우혁, 외야수 함창건과 이정우등 4명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LG가 방출한 4명의 선수는 1군 경험이 전무하다. 조용근은 지난 2020년 육성 선수로 입단해 퓨처스리그에서 2시즌 동안 41경기에 나서 3승 1패 5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5.75를 기록했다.

최우혁은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전체 87순위로 퓨처스리그에서 3시즌 동안 66경기에 나서 20안타 타율 0.202의 성적을 남겼다.

함창건은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63위로 입단해 2군에서 2시즌 동안 47안타 타율 0.240, 이정우는 2020년 2차 9라운드 전체 83순위로 13안타 타율 0.277의 성적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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