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출산' 황신영, 24kg 폭풍 감량 "10kg 직접 빼야"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30)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황신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현재 몸무게 81.7kg. 출산 전 몸무게 71kg. 10kg은 내가 직접 빼야 하는 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체중계에 오르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깜빡이는 전자 체중계가 알린 황신영의 몸무게는 81.7kg. 출산 전 황신영의 몸무게가 105kg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무려 약 24kg을 감량한 셈이다. 또한 당당히 현재 몸무게와 목표 체중을 공개한 황신영에게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올해 3월, 결혼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세 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7일 1남 2녀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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