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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도왔다…킹덤, '눈의 왕국'에서 보여줄 4분의 영화 [종합]
21-10-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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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날씨도 킹덤 편이다. 어느새 차가워진 공기와 맞물려 '눈의 왕국' 문을 열 일곱 왕이 돌아왔다.

21일 오후 그룹 킹덤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과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테이의 진행 하 개최됐다.

이날 리더 단은 팀워크를 더욱 다져 돌아왔다며 "하루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강렬함과 신인의 패기를 더해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니 1집에서는 아서가, 2집에서는 치우가 앞장섰고 이번 신보에서는 아이반이 주인공이다. 그는 "주인공이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화이트 아이반과 블랙 아이반이 맞서 싸우는 대결이 펼져친다. 4분의 영화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다.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발휘하는 투지와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표현됐다. 또 멤버 단과 무진이 '폴른 스타'와 '온 에어'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블랙 크라운'의 관전포인트로 단은 "눈의 왕국을 모티브로 한 퍼포먼스"라고 전했다. 그는 "1집과 2집에서는 칼과 부채를 이용했다. 이번 3집에서는 '강렬함'을 소품으로 준비해봤다"고 설명하며 "신인의 패기를 더해 열심히 해보겠다"는 당찬 포부도 내비쳤다.

멤버들은 킹덤을 '영화같은, 초대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그룹'으로 표현했다. 무진과 치우는 "밤낮 가리지 않고 연습했다", "서서 잤다"며 열정 가득했던 준비 과정을 돌아봤다. 루이는 "킹덤의 세계관이 쉽고,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사랑받은 것 같다"고 강점을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자한은 "멤버들과 소속사 식구들의 끈끈한 유대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중소 4세대 아이돌 중 가장 눈에 띈다는 글을 봤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K팝을 이끄는 그룹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신인다웠지만 패기 넘쳤다. "그래미 어워드와 슈퍼볼"이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반은 "음방 1위가 목표다. 지난 앨범에서 번지점프를 공약으로 걸었는데 꿈을 이루지 못 했다. 이번에는 꼭 하고 싶다"라며 "멤버들 뿐 아니라 스탭분들과 MC테이 님 까지 번지점프를…"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진행을 맡은 테이도 "알겠다. 뛰겠다"라며 "스탭들 50명 정도 된다. 모두 다 당황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 세 번째 앨범을 들고 온 킹덤. 아서는 "8개의 앨범이 미리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컴백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킹덤은 '변화의 왕' 단, '비의 왕' 아서, '벚꽃의 왕' 무진, '미의 왕' 루이, '눈의 왕' 아이반, '태양의 왕' 자한, '구름의 왕' 치우 등 7명의 멤버들이 각자 주인공으로 앨범을 낼 계획이다.

2집의 주인공이었던 치우는 "아무래도 초대형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팀이라 1,2집 기간보다 3집 준비 기간이 짧았다. 그래서 킹메이커(킹덤 팬덤명)에게 무대 보여드릴 때 아쉬움이 남을까봐 걱정이 많이 됐는데, 너무나도 좋은 댄서·스탭들과 함께해 지금은 기대가 많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 외에도 '레거시 오브 헤이트리드(Legacy Of Hatred)', '폴른 스타(Fallen Star)', '위 아(We Are)', '번(Burn)', '온 에어(On Air)' 등이 수록됐다.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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