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까지 합류 '싱어게인2', 제2의 이승윤·정홍일·이무진 찾아낼까 [MD픽]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명가수를 향해 걸어가는 무명가수들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 베일을 벗었다. '싱어게인2'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은 시즌1 당시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등 빛을 보지 못했던 무명들을 양지로 이끌어낸 바 있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비운의 아티스트, 시대를 잘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들이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화려한 라인업이 무명가수들의 활약을 응원한다. 이승기가 두 시즌 연속으로 MC를 맡은 가운데 유희열, 이선희, 김이나, 슈퍼주니어 규현, 다비치 이해리, 선미, 위너 송민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YB 윤도현이 심사위원으로 뭉친 것. 전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장르와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 8명이 한데 모여 깊이가 다른 심사와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싱어게인2'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사진 = 안테나, 후크엔터테인먼트, 디컴퍼니, 미스틱스토리, SM엔터테인먼트, WAKEONE, 어비스컴퍼니,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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