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너를닮은사람' 고현정·최원영 애정신 담긴 4회, 19세 파격 편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4회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9세 시청등급으로 전파를 탄다.

20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21일 방송되는 '너를 닮은 사람' 4회의 19세 시청등급 편성이 결정됐다.

지난 13일 첫 방송 이후 섬세한 연출와 흥미로운 전개로 호평을 받은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4회에서는 정희주와 남편 안현성(최원영)의 애정신이 그려질 예정. 제작진은 부부의 익숙하지만 깊은 감정, 그리고 신뢰를 나누는 모습을 완성도 있게 담아내기 위해 19금 편성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너를 닮은 사람'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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