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코로나19로 울적, 기분 좋은 노래 원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이 힘든 시기에 대해 털어놨다.

20일 오후 씨엔블루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티드(WANTED)'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가 개최됐다.

이날 이정신은 수록곡 '홀드 미 백(Hold me back)' 비하인드를 전하며 "사실은 코로나19 때문에 답답하고 울적할 때가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래서 기분 좋고 설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잘 표현된 것 같은데 팬분들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벌써 데뷔 12년 차다. 이렇게 9집까지 현재진행형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멤버들한테 고맙다"고 컴백 소감도 얘기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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