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팬들의 갈증 풀어줄 필독서 'V리그 스카우팅리포트' 발간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던, 배구가 V-리그 개막함에 따라, V-리그를 더욱 깊이 있고, 즐겁게 관람하기 위한 2021-2022 V-리그 스카우팅리포트가 발간됐다.

수년간 V-리그를 중계하며 우리나라 배구의 발전과 변화를 현장에서 목격해온 KBSN 아나운서 신승준과 이호근, 문화일보 배구기자 오해원, 뉴스1 배구기자 이재상이 모든 선수를 직접 취재하고, 쓰고, 정리했다.

올해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남자부, 여자부 각 팀의 새 시즌 전망부터, 선수들의 스토리와 자세한 기록, 발전해야 할 점, Best 3 스탯과 더불어 일상 모습이 담긴 특별사진과 친필 각오가 담겼고, 배구 덕후 브이툰 작가의 느낌이 살아있는 선수 캐리커처까지 포함된 선수소개 스카우팅리포트 페이지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각 팀에 몸 담고 있는 선수들을 주전, 비주전 할 것 없이 1인 1페이지 분량으로 실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또한 10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AI PEPPERS의 정보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알찬 구성과 함께 이번 시즌은 신인 드래프트, 2021시즌 코보컵에 관한 이야기도 담아 비시즌 기간 동안 벌어졌던 일에 대해 빠짐없이 담았다.

'2021-2022 V-리그 스카우팅리포트'는 남녀부를 한 권에 담아 그동안 배구 콘텐츠에 목말라하던 기존, 신입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사진 = 브레인스토어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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