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는 거야"…은가은♥이상준 한 침대 동침('와카남')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 개그맨 이상준이 가상 부부답지 않은 리얼함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 은가은과 이상준은 한 침대에서 잠을 잤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출연진은 화들짝 놀랐다. 특히 이하정과 박슬기는 "같이 한 이불 덮었어? 뭐야~ 이래도 되는 거야?", "웬일이야~ 동침이야~ 이거 괜찮은 거야?"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상준은 이어 "더 자자. 더 잘래"라고 어리광을 부렸고, 은가은은 "일어나. 오늘 스케줄 있잖아"라고 깨웠다.

그럼에도 이상준은 "뽀뽀해주면 일어날게. 뽀뽀! 모닝 뽀뽀. 뽀뽀!"라고 졸라댔다.

그러자 박슬기는 "저건 결혼 10년 차 대화인데", 홍현희는 "아니 근데 이게 진짜 오해하겠어 시청자 분들이"라고 놀라워했다.

[사진 =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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