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19일 ‘영웅시대’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그는 “정말 오랜만에 카페에 글을 씁니다. 여러분 다들 잘 지내시죠?! 저는 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신곡을 너무 사랑해주시는 덕분에 주변에서 아주 난리난리 난리법석입니다”라면서 “정말 대단하신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늘 행복하고, 행복하고, 행복하고, 행복하고 또 뭐였더라.. 아 그거!! 행복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너무나 대단한 우리 영웅시대! 앞으로 더 좋은 모습, 열심히 준비해서 많이 보여드릴게요. 늘 기대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건행”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임영웅의 신곡 ‘사랑은 늘 도망가’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이다.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과 함께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해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각종 차트를 휩쓰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전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카페에 글을 씁니다!
여러분 다들 잘 지내시죠?!
저는 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신곡을 너무 사랑해주시는 덕분에
주변에서 아주 난리난리 난리법석입니다!!!ㅋㅋ
정말 대단하신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늘 행복하고, 행복하고, 행복하고, 행복하고 또 뭐였더라..
아 그거!! 행복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너무나 대단한 우리 영웅시대!
앞으로 더 좋은 모습, 열심히 준비해서 많이 보여드릴게요
늘 기대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건행.

[사진 = 물고기뮤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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