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모니카, 화제의 슬립 드레스 '명품 아니라고?'…"이거 쿠팡" 단돈 1만원대 파티룩 [MD픽]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모니카(본명 신정우)가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화제다.

앞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는 크루들이 모두 모여 선상 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모니카는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슬립 드레스를 착용, 특유의 고혹미를 강조한 파티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스니커즈, 오버사이즈 재킷을 매치해 파티에 걸맞은 힙한 분위기도 놓치지 않았다.

모니카의 센스 만점 코디에 착장 정보에 관한 팬들의 궁금증이 쏠리기도. 이에 모니카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답변을 남겼다.

워낙 럭셔리한 매력이 돋보이며 명품 브랜드 제품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모니카는 "이거? 이거는 쿠팡"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해당 드레스는 1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 '패완몸'(패션의 완성은 몸매)", "모니카는 뭘 걸쳐도 명품처럼 보인다"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모니카는 본래 대학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패션업계에 근무하다 26세 나이에 댄서로 전향했다.

[사진 =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7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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