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측 "내일 인터뷰, 내부 논의 중…곧 안내할 것"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선호(35) 측이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종영 인터뷰 관련 내부 조율 중이다.

19일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내부 이야기 중으로 곧 안내를 드릴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오전 중 말씀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당초 김선호는 20일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앞서 17일 네티즌 A씨는 네이트판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자신이 대세 배우 K의 전 여자친구라하며 혼인 빙자, 낙태 회유를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대세 배우 K가 김선호라고 추측했다.

이 같은 논란에도 묵묵부답이던 김선호의 소속사는 결국 19일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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