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스핀오프 '스걸파' 측 "특혜설? 허위사실…섭외 완료된 출연진 없다"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핀오프 '스트릿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측이 일각에 떠도는 참가자 특혜 및 내정설에 대해 일축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걸파 비리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스걸파' 크루 모집 공지가 예술고 학생들에게 미리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정 학생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케이블채널 엠넷 '스걸파' 측은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특정인에게 특혜가 있다거나 섭외가 완료된 출연진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현재 '스걸파'는 댄서를 꿈꾸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다. 모든 지원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스걸파' 측은 "온라인상 글은 사실무근"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자제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드롬급 인기로 화제의 중심에 선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 콘텐츠로 올해 말 첫 방송 예정이다. 지원자 모집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24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된다.

▼ 이하 엠넷 측 공식 입장 전문.

현재 '스걸파'는 댄서를 꿈꾸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며, 모든 지원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정인에게 특혜가 있다거나 섭외가 완료된 출연진은 없습니다. 온라인상 글은 사실무근이며,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자제를 당부드립니다.

[사진 = 엠넷]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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