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 풋풋한 데뷔 초부터 '대세배우'로 거듭나기 까지 [MD하드털이]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안보현이 완벽한 매력으로 '대세배우'로 자리잡고 있다.

안보현은 최근 방영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구웅 역할을 맡아 만찢남 비주얼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에서 주인공 지우(한소희분)의 파트너이자 마약 수사대 에이스 전필도역을 맡아 고강도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지난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안보현은 2014년 KBS 드라마 '골든크로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을 쌓았다. 그리고 2020년 tvN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악역 장근원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6년 3월 4일 영화 '히야'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안보현은 아이돌 출신의 배우 이호원(인피니트 호야)과 형제 케미를 선보였다.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안보현은 극중 동생으로 출연하는 이호원과 형제 케미를 보여달라는 말해 어색한(?) 어깨동무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왼쪽 얼굴을 더 잘 보여주고 싶은 의도적인 포즈에서 신인 아닌 신인배우의 패기가 느껴지기도 했다.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안보현은 상대 배우인 윤소희와 달달한 모습을 선보이며 포토타임을 소화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결합된 독특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안보현은 차강우 역할을 맡아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 안보현은 블랙 색상의 턱시도와 보타이로 눈길을 끌었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걸었다.

부일영화상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안보현은 올블랙 의상으로 등장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안보현은 이날도 강렬한 표정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이네임'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한 안보현은 관객들과 직접적인 만남 무대에서 한층 밝은 모습을 선보였다. 팬들의 환호에 일일이 화답하며 손인사를 했으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포토타임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성을 한 몸에 받았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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