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호골' 손흥민, 뉴캐슬전 평점 7.4점…은돔벨레 양팀 최고 평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리그 4호골을 터트린 토트넘이 뉴캐슬에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전 추가시간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케인이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문전 쇄도하며 슈팅으로 마무리해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뉴캐슬전 활약에 대해 평점 7.4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이날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케인은 평점 8.1점을 얻었다. 토트넘의 은돔벨레는 평점 8.2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뉴캐슬전에서 자책골을 허용한 수비수 다이어는 평점 5.8점으로 팀내 최저 평점에 머물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