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youtube
보스턴의 화끈한 설욕, 또 다른 '한만두'로 2차전 완승…1승1패[ALCS]
21-10-17 09:29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보스턴이 화끈하게 설욕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최초 '1~2회 연속 만루포 두 방'으로 원정 2연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서 9-5로 완승했다.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1승1패가 됐다.

보스턴은 1회와 2회 잇따라 그랜드슬램을 뽑아내며 완승했다. 한 이닝이 아닌, '한 경기 만루포 두 방'이다. 1회 카일 슈와버의 우월 2루타, 라파엘 디버스와 알렉스 버두고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J.D. 마르티네스가 휴스턴 오른손 선발투수 루이스 가르시아의 2구 94마일 포심을 걷어올려 우월 만루포를 터트렸다.

2회에도 같은 장면이 나왔다. 케빈 플로웨츠키의 볼넷, 크리스티안 아로요의 우전안타, 키케 에르난데스의 좌전안타로 2사 만루 찬스. 디버스가 휴스턴 우완 제이크 오도리찌의 3구 커터를 통타, 우월 만루포를 뽑아냈다. 순식간에 8-0.

승부는 싱겁게 갈렸다. 보스턴은 4회초 에르난데스의 좌월 솔로포로 도망갔다. 휴스턴은 4회말 2사 후 집중력을 발휘했다. 요단 알바레즈의 볼넷, 카를로스 코레아의 우전안타로 1,2루 기회를 잡은 뒤 카일 터커의 1타점 좌월 2루타,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2타점 좌전적시타로 추격했다. 9회말에는 1사 후 구리엘의 좌월 솔로포, 2사 후 제이슨 카스트로의 중월 솔로포가 나왔으나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만큼 한만두의 위력은 컸다. MLB.com에 따르면 1~2회에 잇따라 한 팀이 만루홈런을 터트린 건 포스트시즌 최초다. 보스턴 선발투수 네이선 이오발디는 5⅓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4명의 투수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한만두를 합작한 마르티네스와 디버스가 단연 돋보였다.

휴스턴 선발투수 가르시아는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3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회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뒤 부상으로 교체됐다.

[보스턴 선수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홍현희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축의금 톱10까지는 떠올
개그우먼 홍현희가 축의금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되는 채널S·MBN '오피스 빌런'에서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애환이 담긴 오피스 재연 드라마 빌런스 게임 코너에 이어 직장 내 논란거리에 명확하게 답을 내려주는 빌런 감별...
해외이슈
‘캣츠’ 앤드류 로이드 웨버, “43살 큰아들 위암으로 위독한 상태” 안타까움[해외이슈]
“난리났다”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서 화끈한 패션+열정적 무대 “8만 관객 끝까지 떼창”[해외이슈]
“치매 고통’ 브루스 윌리스 68번째 생일, 44살 부인 “무척 슬프다” 눈물[해외이슈]
“톰 크루즈 영화보다 북극곰이 더 중요해” 노르웨이, 동물보호 위해 헬기착륙 불허[해외이슈]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