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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팀 훈련 참가 선수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1-10-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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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코로나19 확진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지난 목요일 토트넘 팀 훈련에 참가했던 선수 중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최근 24시간 이내에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현지언론은 '토트넘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발생했다'며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2명의 선수는 영국 정부의 규정에 의해 10일간 격리에 돌입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의 선수와 밀접 접촉한 토트넘 선수는 없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토트넘 구단이 SNS를 통해 공개한 훈련장 사진에서 레길론, 다이어, 요리스, 스킵, 은돔벨레 등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동료들과 밀접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팀 훈련에 참가했던 손흥민의 코로나19 확진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스카이스포츠는 A매치 휴식기 이후 팀 훈련에 참가했던 선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다수의 영국 현지 언론은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로 손흥민과 브리안 힐을 지목하고 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6일 '손흥민이 뉴캐슬 원정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 것'이라며 손흥민의 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또한 토트넘의 뉴캐슬전 예상 선발 출전 명단에 대해 케인, 루카스, 알리가 공격진을 구성하고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점쳤다. 토트넘의 산투 감독은 뉴캐슬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A매치 휴식기 이후 큰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가 발생했지만 경기 이전에는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다.

토트넘은 오는 8일 오전 뉴캐슬을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수의 현지 언론이 손흥민의 뉴캐슬전 결장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손흥민은 코로나19 확진 우려를 받고 있다.

[사진 = 토트넘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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