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멜로 지니 차트 TOP1 “싹쓸이의 제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이 멜론과 지니 차트를 휩쓸고 있다.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이 멜론과 지니 모두 TOP1을 찍었다.

임영웅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집계한 TOP10에 6곡을 진입시켰고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도 TOP10 모두를 싹쓸이 했다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16일 오전 8시 기준, '사랑은 늘 도망가'(1위)'이제 나만 믿어요'(3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4위), '그대라는 사치'(6위),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이 7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HERO'(8위). 임영웅은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임영웅은 16일 오전 7시 기준 지니차트 TOP 100에서 1위 '사랑은 늘 도망가',2위 '이제 나만 믿어요'를 비롯해 3위 '다시 사랑한다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4위 , 5위 'HERO', 6위 '그대라는 사치', 7위 '끝사랑', 8위 'Bk Love', 9위 '잊었니', 10위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등 톱10 모두를 싹쓸이 했다.

또한 임영웅은 벅스, 바이브, 카카오뮤직 등 다른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역시 상위권을 석권하며 '차트의 제왕' 면모를 빛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