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에스파, 컴백과 동시에 1위 "직접 상 받는건 처음"…라잇썸·트라이비·동해 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스파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레드벨벳의 '퀸덤(Queendom)', 에스파의 '새비지(Savage)', ITZY(있지)의 '로꼬(LOCO)'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에스파는 아바타 '아이(ae)'가 조력자 '나비스(naevis)'의 도움으로 광야(KWANGYA)로 나아가 '블랙 맘바(Black Mamba)'와 맞서는 스토리를 담아낸 '새비지(Savage)' 무대를 선보였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10월 셋째 주 1위는 에스파의 '새비지(Savage)'가 차지했다. 에스파는 "저희가 이렇게 직접 상을 받는 게 처음이다"라며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일 사랑하는 마이(MY, 팬덤명)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1위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동해, 에스파, 영재, WOODZ, 원호, 노라조, 골든차일드, 에이티즈, 조유리, ITZY, AB6IX, CRAVITY, 트라이비, LIGHTSUM, 이승윤, 박성연, 방과후 설렘 3학년 X 1학년 X 4학년가 출연했다.

라잇썸은 강렬한 퓨처 베이스와 하우스 장르 기반에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스가어우러 '비바체(VIVACE)'를 통해 8人 8色 틴프레시 매력을 뽐냈다. 깜찍 발랄한 라잇썸의 군무와 가창력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레벨 업된 매운맛으로 돌아온 트라이비(TRI.BE)는 긴장감 있는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돋보이는 '우주로(WOULD YOU RUN)'를 통해 우주급 퍼포먼스를 뽐냈다. 트라이비의 당찬 의지와 에너지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MBC '방과후 설렘'의 3학년 X 1학년 X 4학년은 '세임 세임 디프런트(Same Same Diifferent)'으로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해는 뜨거운 태양처럼 빛나는 '캘리포니아 러브(California Love) (Feat. 제노 of NCT)'로 설렘 지수를 높이는 로맨틱 무드를 뽐냈다. 동해는 완벽한 비주얼로 17년 차 아이돌의 솔로 무대를 완벽히 꾸몄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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