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전시회 갔다가 '열애설'…소속사 "지인일 뿐" 즉각 부인 [공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6)가 추측성 글 때문에 열애설에 휘말리는 해프닝을 겪었다.

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뷔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과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제기됐다. 뷔가 지난 13일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일부 네티즌들은 뷔와 전 회장의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함께 찍힌 사진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이 자리엔 전 회장의 딸도 동석했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뷔가 과거 착용한 팔찌가 전 회장의 딸이 론칭한 브랜드의 제품이라는 증거도 들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마이데일리에 "지인 관계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일부 팬들도 "팔찌는 같은 그룹 멤버 진이 선물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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