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완벽한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21 가장 강렬한 할리우드 실화 스릴러 ‘세버그’가 싱크로율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세버그’는 모두가 사랑하는 세기의 배우에서 FBI 음모의 희생양이 된 ‘진 세버그’의 이야기를 그린 할리우드 실화 스릴러.

먼저 첫 번째 스틸은 배우 ‘진 세버그’가 출연한 장 뤽 고다르 감독 ‘네 멋대로 해라’의 한 장면과 영화 ‘세버그’ 속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을 나란히 배열해 놀라운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진 세버그’를 세기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준 대표작 ‘네 멋대로 해라’ 속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마지막 장면과 이를 완벽하게 재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영화 ‘세버그’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네 멋대로 해라’에서 ‘진 세버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패션인 스트라이프 패턴의 의상을 담은 스틸도 공개됐다. 금발의 숏컷 헤어스타일은 물론, 의상과 눈빛까지도 소화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강렬한 열연을 엿보게 한다. 특히 ‘세버그’에는 ‘진 세버그’의 첫 오디션 영상과 ‘네 멋대로 해라’ ‘페인트 유어 웨건’ 등 출연 작품들의 대사도 등장해 반가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영화 ‘세버그’는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진 세버그 그 자체”(TIME), “정점을 찍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FILM INQUIRY),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 영화를 봐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SAN FRANCISCO CHRONICLE) 등 언론과 평단의 호평으로 화제를 모았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진 세버그’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더해 역대급 열연이 주목받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 필모그래피 정점을 찍은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배우 ‘진 세버그’ 실화 사건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열연에 대한 관심은 예고편 공개부터 SBS 인기 교양 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2]까지 이어지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느끼게 한다.

‘진 세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기대케 하는 영화 ‘세버그’는 오는 11월 4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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