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강수정, 홍콩 사모님의 집 꾸미기 "그림과 화초 보니 살겠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4)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과 화초. 코로나 때문에 집에 아무것도 안 하다가 요즘 조금씩 꾸미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직접 꾸민 자택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한 하얀 벽에는 그림이 걸려있고 그 아래 화초가 자리했다. 화사한 노란 색감의 그림과 강렬한 푸른색과 붉은색의 그림이 눈길을 끈다. 강수정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이어 강수정은 "#나도금손이되고 싶다 #일년동안흰벽만보다가요즘그림과화초보니 살겠음"이라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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