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스타들의 이모저모 비하인드컷 공개 [송일섭의 사진공작소]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코로나 팬데믹을 뚫고 2년여만에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이번 영화제는 팬들과의 직접 소통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를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의 모든 영화팬과 만남을 가졌다.

영화제 행사중 관객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던 스타들의 모습을 비하인드 컷으로 담아보았다.

▲ 한소희, 뒷주머니에서 수줍게 꺼내는 휴대폰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으로 부산을 찾은 한소희는 8일 오후 진행된 오픈토크 무대가 끝난뒤, 본인의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었는데 수줍게 뒷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 한소희, 손을 높이 올리고 셀카를!

▲ 권해효-조윤희, 저희 부부에요 왜 안믿으시는 거죠?

영화 '당신얼굴 앞에서'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한 배우 조윤희(왼쪽)과 권해효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 권해효-조윤희, 저희 부부 맞아요~

▲ 김성균, 부산오면 꼭 하는게 있어요!

배우 김성균은 8일 오후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영화 '싱크홀' 무대인사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성균은 "제가 부산오면 꼭 하는게 있어요" 라며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건네고 "느그아버지는 머하시노?!"를 외쳤다. (영화 '친구'에서 배우 김광규가 선보이며 유명해진 부산 사투리 대사)

▲ 박해일-조한철, 여기가 내자리가 아닌가봐~

개막작 영화 '행복의 나라로' 오픈토크에 참석한 배우 박해일과 조한철이 자신의 자리를 착각해 자리를 옮기고 있다.

▲ 박해일-조한철, 내자리가 여기가 아니라고?

배우 박해일, 조한철, 임성재(왼쪽부터)가 자리를 착각해 앉았다가 위치를 옮기고 있다.

▲ 조한철, (임)성재야 빨리 옆으로가!

배우 조한철과 임성재가 재미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양익준, 포토타임의 장난꾸러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한 배우 양익준은 포토타임에서 재미있는 표정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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