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공예 실력 어느 정도길래? 100만 원 호가 '깜짝' ('연중 라이브')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최민수가 반전 취미로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선 프로 뺨치는 스타들의 취미가 공개됐다.

7위에는 배우 최민수가 올랐다. 최민수는 평소 아내 강주은과 바이크를 즐겨 타기로 유명하다. 거친 야성미 넘쳐보이는 그에게는 의외의 또 다른 취미가 있었다. 바로 가죽 공예.

가죽을 향한 최민수의 사랑은 진심이었다. 독학으로 익혀 공방까지 직접 마련한 그는 방송에서도 뛰어난 공예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실제로 최민수가 만든 가방, 지갑 등 가죽 작품을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평균 100만원 의 가격대를 호가했다는 설명이다.

최민수는 과거 인터뷰에서 가죽 공예에 빠진 계기로 "닭살스럽지만, 유일하지 않냐. 하나밖에 없는 거다"는 이유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최민수는 강주은과 함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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