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내조에 -6kg '쏙'…턱선이 홀쭉해졌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46)의 아내 박지연(35)이 요리 실력을 뽐냈다.

7일 박지연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도우가 계란.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 탄수화물만 줄였더니 남편 몸무게가 6kg 넘게 빠진 거 있죠. 더 열심히 다이어트 식단 해드려야겠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밀가루 대신 계란을 이용한 피자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은 계란 피자를 만드는 과정도 함께 공유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직접 피자를 건네주는 박지연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은 이수근이 눈에 띈다. 몰라보게 달라진 V라인 턱선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배우 정혜성은 "우와 대단하다. 나도 먹고 싶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 또한 "최고예요 최고", "이수근 님 진심으로 행복해 보여요",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이수근은 오는 12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안'에 MC로 출연한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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