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만 구독자' 한소영, 결혼 후 제주서 근황…"어마어마하게 놀고먹는 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66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겸 배우 한소영(본명 안소영·34)이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한소영은 5일 인스타그램에 "어마어마하게 놀고먹는중☺"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위치태그는 제주도의 한 호텔이다. 사진 속 한소영은 검정색 수영복 차림으로 홍학 튜브에 올라가 멋들어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소영의 우월한 몸매가 돋보이며, 여유로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앞서 4일에도 "노을이 너무 멋진 수영장♡"이라며 노을을 배경으로 한폭의 그림 같은 사진을 공개했던 한소영이다. 또한 "누가봐도 관광객🤣"이란 글과 함께 제주도를 만끽하며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2004년 데뷔한 한소영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 '끝에서 두번째 사랑',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먹방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데, 지난달 27일 기준 구독자 666만 명을 보유했을 정도로 유튜버 톱스타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했다. 남편은 미국 대학에서 회계를 전공한 IT사업가다.

[사진 = 한소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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