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4강PO 1차전 승리…박지수 1분27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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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박지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미켈럽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1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4강 플레이오프 피닉스 머큐리와의 1차전서 1분27초 동안 출전했다. 득점이나 리바운드, 블록 등 개인기록을 남기지는 못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정규경기 2위 자격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5전3선승제의 단기전서 첫 판을 잡아내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리큐나 윌리엄스가 3점슛 4개 포함 26점, 케이시 플럼이 3점슛 3개 포함 25점을 올렸다.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역시 라스베이거스의 홈 경기로 진행한다. 내달 1일 11시에 열린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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