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옥자연 '보이스', 믿고 보는 신스틸러 5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보이스'가 신스틸러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보이스'는 본격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로 온 가족 함께 봐야 할 영화로 입소문을 타며, 시선을 사로잡는 신스틸러 라인업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 외에도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보이스'의 몰입도를 높인 배우 5인 원진아, 조재윤, 이규성, 옥자연, 홍경의 스틸 5종이 공개됐다.

먼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원진아가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는 한서준(변요한)의 아내 미연 역할을 맡았다. 원진아는 특유의 시선을 사로 잡는 감정 연기로 '보이스'의 오프닝부터 관객들을 스크린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호연을 펼쳤다.

조재윤은 극 중 덕팔 캐릭터로 등장해 화제다. 그는 깡칠 역의 이주영과 함께 극의 숨통을 트여주는 역할로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전한다.

최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규성은 극 중에서 막내 보이스 역할로 등장한다. 본거지로 잠입한 한서준과 함께 기획실 직원으로 영화 클라이막스의 긴장감을 높이는 열연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마인'을 포함해 여러 드라마에서 시선강탈 조연으로 화제를 모은 옥자연도 '보이스'의 몰입도를 높인다. 지능범죄수사대 팀원 역으로 출연한 옥자연은 자신만의 개성으로 김희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를 향한 절실한 추격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현재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열연 중인 신예 홍경이 '보이스'에 출연해 관객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홍경은 300억 취준생 총력전의 보이스피싱 피해 대상으로 등장, 영화에 몰입도와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사진 =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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