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가 전한 '펜트하우스' 후유증 "가르마가 안 바뀐다" ('해치지않아')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뽐냈다.

28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해치지 않아'가 첫 방송됐다.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들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떠나는 힐링 리얼리티다. 지난 10일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엄기준은 주단태 역을, 봉태규는 이규진 역, 윤종훈은 하윤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아지트로 가기 위해 차에 탑승한 세 사람. 촬영 전날 '펜트하우스3' 촬영을 마쳤다는 윤종훈은 "'펜트하우스'가 끝나고 드디어 어제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전했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고수한 봉태규는 "나는 가르마를 한 쪽으로만 탔더니 안 바뀌더라"라며 "엄기준 형도 파마 오랜만에 하신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엄기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4~5년 만에 (파마했다)"고 대답했다.

[사진 = tvN '해치지않아' 방송 화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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