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3년 만에 임신 "출산 앞두고 있어,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33)과 배우 민효린(35)이 부모가 된다.

27일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마이데일리에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이 맞다.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효린이 조용한 출산을 원하고 있어 기타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민효린과 태양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5년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민효린과 태양은 2018년 2월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임신 소식을 전한 것은 결혼 3년 만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