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장원영·'음중' 김민주·'인가' 안유진…아이즈원 3사 가요프로 장악 [MD픽]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들의 활약은 진행형이다.

27일 KBS는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과 그룹 엔하이픈 멤버 성훈이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장원영과 성훈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 오마이걸 멤버 아린의 후임으로 오는 10월 8일 방송부터 '뮤직뱅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결정으로 지상파 3사의 대표 음악프로그램 진행자는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게 됐다. 바로 아이즈원으로 한솥밥을 먹었다는 점이다.

MBC '쇼 음악중심'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가 진행을 맡고 있다. SBS '인기가요' 또한 2021년 3월부터 안유진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