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구’ 송가인, “승리 요정! 복덩이어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송가인이 첫 시구 소감을 전했다.

그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승리요정! 복덩이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송가인은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시구에 나섰다. 그는 “연습 연습 연습”이라는 글과 함께 공식 시구 전 열심히 공을 던지는 영상도 올렸다.

KIA 타이거즈는 SSG랜더스에 6-5로 승리했다.

한편 송가인은 국악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치킨, 화장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CF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팬들과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8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첫 방송되는 '풍류대장 – 합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사진 = 송가인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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