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이무진, 리사X에스파 꺾고 1위…양요섭·있지 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이무진이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이무진의 '신호등'이 9월 마지막 주 1위 트로피를 가져가게 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리사의 '라리사(LALISA)',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이 함께 올랐다.

'신호등'은 사회 초년생을 도로 위 초보 운전자의 심정에 빗댄 노래로 이무진이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 작사, 작곡했다.

이와 더불어 양요섭, 있지, 노라조, 스트레이 키즈, DK의 다채로운 컴백 무대도 열렸다. 양요섭은 지난 20일 첫 솔로앨범 '초콜릿 박스'와 타이틀곡 '브레인'을 발매했다. 있지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크레이지 인 러브'와 타이틀곡 '로꼬'를, 스트레이 키즈는 '도미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노라조, DK, 리사,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칠린, 양요섭, 에이티즈, NCT127, MCND, 오메가엑스, 원호, 있지, T1419, 퍼플키스, 현아X던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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