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가 배우 조정석과 함께하는 4회를 예고했다.

'SNL 코리아'는 25일 호스트 조정석과 함께 성공률 100% 웃음 사냥에 나선다. 조정석은 춤, 노래, 연기를 모두 아우르며 재치 있는 순발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대활약을 선보인다.

먼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SNL 코리아'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조정석은 다시 한번 이익준으로 분해 크루 멤버 정상훈, 안영미, 권혁수, 이수지와 함께 율제병원의 구구즈 멤버로 호흡을 맞춘다.

'유튜브 연애상담소' 코너에서는 연애 마스터 유튜버 조정순으로, 'AI 웨이터 알파조' 코너에서는 호스트들의 현실 웃음을 유발하는 AI 연기 장인 기가후니 정상훈의 후배 알파조 캐릭터로 변신해 완벽한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이외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빛을 발하는 '네고의 정석',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는 '스파이더 조' 등의 코너를 통해 조정석은 'SNL 코리아'와 완벽하게 하나가 될 전망이다.

'SNL 코리아'의 고정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는 이번 주도 다양한 사회 이슈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고품격 웃음을 선사한다. 팬데믹 이전의 시대를 추억하는 코너 '우리의 잊혀진 술게임을 찾아서'에서는 코미디언 윤택이 카메오로 깜짝 등장해 안방 1열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SNL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쿠팡플레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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