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장인’ 임영웅, 멜론 TOP100 12곡 진입 “차트 올킬남”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이 멜론 차트를 휩쓸며 차트 올킬남의 면모를 입증했다.

임영웅이 차트 집계 방식을 새로 개편한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TOP100에 12곡이나 진입시키며 인기를 증명했다.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18일 오전 8시기준, '이제 나만 믿어요'(3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9위), HERO'(13위), '그대라는 사치'(15위)를 톱 30에 올렸다.

이어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이 16위를 차지했고, '끝사랑'(18위), 'Bk Love'(21위), '잊었니'(22위),'미워요'(33위),‘계단말고 엘리베이터'(36위), '사랑의 아픔딛고'(37위), '목로주점'(43위)이 뒤를 이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TV조선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원 소속사로 돌아왔다.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현재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 임영웅은 지난해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방송계와 광고계에서도 러브콜 1순위로 등극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임영웅 팬클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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