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2021-2022시즌 개막전 2R 공동 17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괜찮은 성적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시우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리조트&스파(파72, 7123야드)에서 열린 2021-2021 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7위다. 전날 공동 10위서 7계단 하락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단독선두 매버릭 맥닐리(미국, 12언더파 132타)에게 6타 뒤졌다. 1월 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이후 8개월만에 통산 4승을 노린다. 3번홀, 8~9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5번홀, 10번홀, 14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강성훈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9위다. 그러나 노승열은 컷 탈락했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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