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요즘 매일 피곤해…죽을 거 같다" 벌크업 후유증 토로 ('나혼자산다')

시간2021-09-17 23:48:17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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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남궁민이 벌크업 후유증을 토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2년 만에 재출연한 남궁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저는 요즘에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피곤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남궁민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가꾼 만큼 전현무는 "되게 의외의 답변이다"라고, 기안84 역시 "몸 좋아졌다고 상쾌한 거 없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남궁민은 "죽을 거 같다"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의외로 우린 되게 개운하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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