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안유진, 코로나19 완치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안유진이 최종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유진은 자가격리 조치 해제 후 퇴소, 휴식을 취하고 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스케줄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안유진과 장원영이 검사를 받았다. 최초 검사에서 장원영은 확진 판정을 받고 안유진은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격리 도중 안유진도 추가 확진된 바 있다.

▲이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이 최종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아 알려드립니다.

안유진은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였고,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어 퇴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유진은 퇴소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스케줄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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