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새 드라마 합류? FNC "확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씨엔블루 출신 배우 정용화(32)가 새 드라마를 제안받았다.

1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제안받은 작품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용화가 편성을 논의 중인 '밑도 끝도 없이 너다' 주연에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정용화는 지난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밴드 씨엔블루 보컬로 활동하며 다수의 자작곡을 발표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였다.

MBC '넌 내게 반했어',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 영화 '미스터 쉐프'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대박부동산'에서 주연 오인범 역을 맡아 '인생캐'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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